부산에 출장으로 오면 해운대 신라스테이나 송도에 페어필드에서 지냈었습니다! 하지만 이번에는 감성숙소를 우연히 찾았어요 반신반의로 갔는데 편안함, 디테일, 서비스에 다 만족하고 갑니다! 조식이 8시반이 디폴트라고 하셔서 전날 미리 말씀드렸더니 미리 챙겨주셨고, 냉장고에 오렌지쥬스, 오뎅바, 맥주한캔도 있었어요 아 그리고 컵라면2개, 과자도 있었답니다!
투숙객들에게 신경쓰신 느낌을 매우 받았습니다.
남편이 일 때문에 다음 날에 왔는데 키도 잘 맡아주셨고, 연박이라고 커피2잔외에도 밀크쉐이크도 먹었어요!
알고보니 중앙동에서 유명한 카페가 1층에 있고 같이 영업하시더라고요~
제가 가장 만족한 부분은 너무 조용하단 겁니다!!
제가 묵었던 어느 호텔보다 너무 조용해서 잘 잤고, 샤워실의 샴푸랑 바디워시도 향도 너무 좋아서 따로 검색했었습니다..ㅎㅎ
다만 티비가 없는데 블루투스 스피커 이용해서 유튜브보고 노래 듣고 오히러 더 좋았습니다